본문 바로가기
왓챠 & 넷플릭스

영화 추천 - 검은 사제들

by 튤리 2020. 6. 1.

 

줄거리

 

2015년 서울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영화의 포인트 top 3

 

 

포인트 1 강동원의 사제복.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직접 눈으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 우월한 기럭지에 맑은 눈동자가 어린 강동원을 

마음껏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화개봉당시에도 사제복을 입은 강동원에 대한 기대가 작품으로 이어져 여성관객들을 많이 동원했다고 합니다.

 

 

 

포인트 2 한국에서는 생소한 소재 가톨릭 엑소시즘 영화

 

가톨릭 엑소시즘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데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면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구마의식을 하는 장면, 성경구절에서 돼지에 대한 구절이 반영된 점.

토테미즘 수업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는 점, 디테일하게 장면장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인트 3 박소담의 연기력.

 

 

 

박소담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줬는데요. 

저 영화속 영상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백프로 박소담의 목소리연기라고 해요.

영신이가 영화속에서 악마의 목소리를 낼때는 한 없이 무서웠고 

신부님 하지마세요~ 엄마 도와줘~ 이런 목소리를 낼때는 소름이 쫙 끼쳤어요.

 

저는 사실 강동원의 사제복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시청했다가 처음보는

박소담의 연기력에 반해서 박소담의 팬이 되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는지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많은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3가지 포인트로 검은 사제들을 살펴봤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확 몰입이 되어 박소담이 죽으면 안되는데 얼른 악마를 물리치길 !! 이렇게 푹 빠져서 봤답니다.

왓챠플레이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