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일을 사랑할 때 느껴지는 감정을 말해주세요.
A: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가 방황한다고, 저러다 말겠지 그런 반응이었어요. 그러나 사랑하면 포기하지 않게 돼요. 계속 꿈꾸고 도전하게 돼요. 포기하지 마세요. 친구나 연인, 가족과도 항상 좋지만은 않아요.
싸우는 날도 있잖아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일을 하며 실패하고,
권태기도 느끼고, 화도 나고... 그래도 사랑하기 때문에 관두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어요.
열정적인 순간이 지난다고 사랑이 끝나는 건 아니에요. 저는 연기와 음악을 사랑해요.
- 어느 인터뷰에서.
Q: 티파니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상상은 어떤 건가요??
A: 미래에 대한 상상이요.
10대 때 꿈꾸던 그대로 지금 내가 살고 있잖아요. 다른 멤버들은 우리가 이 정도로 성공할 줄 몰랐다고 하는데,
나는 아니에요. 한국에 왔을 때 내 각오와 꿈은 그 정도로 컸거든요.
미국 진출이나 연기 도전 같은 다른 꿈들도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진 않아요. 물론 이루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 엘르걸 2012 7월호 인터뷰에서
Q: 삶의 온도가 뜨거워요 게으르게 쉴 때가 있긴 한가요?
A: 물론이죠. 오히려 제가 너무 게을러서 그러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사는거예요.
게으른 때는 정말 아무 것도 안 해요.
저는 제가 게으른 게 싫어요.
Q. 그렇게 뜨겁게 달려온 이유는 뭔가요?
A. 보아 선배님처럼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어서였죠.
- 어느 인터뷰에서
최근에 제 손가락에 "dreamer" 라는 타투를 새겼어요.
변하지 않고 계속 꿈꿀거에요. 저는 항상 제 꿈의 뒤를 쫓아갈거에요.
- prestige 인터뷰에서
Q. 어쩜 그렇게 웃을 수 있어요? 멤버들 사이에서도 티파니는 확실한 분위기 메이커더라고요.
A. 영화 <인사이드아웃> 보셨어요? 주변에서 전부 '조이' 와 제가 닮았다고 했어요.
제가 작년부터 밖으로 드러난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겪었어요.
이 모든게 스물 일곱살의 저를 만들어주는 거니까,
슬프면 슬픈대로, 짜증나면 짜증나는 대로 감정이 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요.
예전에는 언제나 조이같이 웃으려고만 했거든요.
이렇게 마음먹으니까 스스로를 안아주는 것 같아서 큰 위로가 돼요.
- 어느인터뷰에서
아무리 지치고 피곤한 날에도 클렌징과 마스크를 잊지 않고 꼭 해요.
한번은 K 콘서트와 <보그걸> 촬영으로 LA로 떠나는 날이었는데,
새벽 5시 반에 집에 들어와서 6시 15분에 출발해야 했죠.
전 집에 도착하자마자 메이크업을 지우고 얼굴에 팩을 하면서 트렁크에 짐을 챙겼어요.
전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는 타입은 아니랍니다.
- 어느 인터뷰에서
A. 얼마 전 메이크업 부원장님이 "우리 파니는 마음이 예뻐서 얼굴도 예뻐" 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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